업체와의 의사소통이 잘 안되었고....우리가 너무 생각없던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방금 다시 정리해서 업체에 메일을 보내주었다 ㅠㅠ 아 피곤해~

대충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케이스

플라스틱케이스에 금형작업을해서 케이스를 만들면 800만원에 1개월이 걸린다고 한다...하...

금속케이스를 한다고 해도 누가 1개만 만들어 주기 어려워서 35만원 선....그래서 결국 업체에 부탁을...가장 싼

것으로 좀 부탁드린다고 하였다...그냥 바람만 막으면 되지 -_-....
 
 
2. 전력

나는 건전지를 생각했었다...하지만 생각해보니 USB로 데이터를 전송할껀데 왜 USB를 정보전송의 용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을까...? 바로 컴퓨터에서 전력을 가져와도 될 것을....

하지만 이런 생각도 했었다...건전지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나중에 무선으로 가능하게 될 시 자체적으로

전력을 해결해야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그게 취소되고 유선으로 된 마당에...그럴 필요없네???생각 못했네

ㅋㅋㅋ

사실..처음에 블루투스 단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서버를 스마트폰으로 할려고 하였였다...하지만
거기에  쓸 블루투스 수신기가 너무나도 비싸기에 감당할 수 없었다...그리고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까먹었다      -_-...기억이 안난다.......

그때그때 메모를 안해놓으니 그런것도 까먹네 ㅋㅋㅋㅋㅋ

결론은! 노트북 전력 이용!
 

3. 통신
 
통신은 단방향통신으로 할 것이다....리모콘(보드)에서 신호를 컴퓨터서버 쪽으로 쏴주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속도는 0.1초에 한번씩 1초에 10번 받을 생각이다. 

 

4. 카메라
 
 
이 카메라를 그냥 보드에서 빼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이것도 돈 문제가 크다 (?)....비싸다 조그마한 캠카메라...동영상화질도 좋아야되는데 너무 비싸다...
 
우선 초음파에서 오는 신호만 잘 받아서 그것만 알고리즘 잘 짜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나리오

잘 짜서 하면....
 
이 카메라 영상처리부분은 아마도 따로 추가적으로 카메라는 사용하게 될 것 같다...나중에 미래에 이렇게 하겠

다는걸 보여주는 정도???어쨋든 영상처리 공부는 해야되네~ㅋㅋ 


 
5. 버튼
 
버튼은 당연히 대상자가 시각장애우기에 점자로 할 것이다.
 
내가 알아본 바로는 아래와 같다! 우리 리모콘에 장착할 점자다... 
 
총5개
 
순서대로 이렇게 된다. 

Up

Down 

전원

사람

기능

 

 

 
순서대로 Up 부터 기능까지 
 
그런데 이걸 케이스에 어떻게 새겨야되나 걱정된다.

업체에 말하면 또 엄청 가격 많이 든다고 하는건 아닐까 걱정된다...
 
그래서 생각한게...스티커 같은거 괜찮을 것 같다....인터넷 찾아보니 특수제작 가능한 스티커있던데...
 
 특수제작 가능한 스티커 같은걸 주문해서 붙이면 어떨까 싶다...
 
 
Posted by 아몰라

너무나도 모르는게 많았기에 발로 많이 뛰었다...

사실 나는 소프트웨어로만 프로젝트를 하고싶었지만

교수님께서도 하드웨어쪽 겸하는 권하시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하드웨어를 빼면 안되는 분위기로 가서 나도 함께 휩쓸렸다....-_-

지금까지는...정말 엄청 고생이다....정작 취업은 소프트웨어쪽으로 하게 될 것 같은데

맨날 하드웨어 공부랑 조사만 하는거 같고...미칠노릇이다! 어쨋든~

지금까지 발로 뛴 흔적을 남기겠다~!


1. 업체와의 미팅

우선 리모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업체를 알아봐야됐었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우리가 회로를 설계하고 그것을 제작 할수는 없지않은가?? 나는 컴공....-_-ㅎㅎ

열심히 알아보던 끝에 겨우겨우 도움을 주시겠다는 회사를 만났다.

사장님과 이사님이 같이 오셨는데...정말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프로젝트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가장 부족했던 점이...대상자에 대한 조사 부족과 이해 부족 이었다.

그래서 이날 이후로 체험과 봉사활동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 말씀 해주셨던게....목표와 꿈에대한 이야기!

목표와 꿈에 다른점이 무엇인가??? 기가막힌 멘트였어 공감공감 ㅋㅋㅋ






2. 그 후 우리는 직접 안대를 끼고 학교를 체험해 보았다...정말 신세계다

   생각 하는거랑 직접 해보는거랑 많이 달랐다...굉장히 무서웠다...특히 차에대한 공포?




 

3. 그 후에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갔고 직접 장애우분을 만날수 있었다...잘 몰랐는데 다 안보이시는게 아니라...

   시각장애우분들도 등급이 굉장히 많다...등급에따라 눈이 많이 보이고 덜 보이고의 차이가 있다.

   얘기들었던 것 중에 지팡이로 감지 하기 어려운 작은 물체를 감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그리고

   제일 휴대성 문제! 처음에 우리는 스마트폰과 리모콘을 통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이것은 조사결과...불가능하

다고 결론이 났다...통신할수 있게 할려면 엄청 고가이기도 하고 무슨 문제 였는데..지금 기억이 안난다 -_-

결국 어쩔수 없이 노트북을 가방에 넣어서 매고 리모콘을 들고 다닐수 밖에 없게 되었다....하지만! 추후에.....

가능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거나 휴대성있게 해보고싶다...






4.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우분들에게 연중 가장 큰 행사인 흰 지팡이 행사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조장과 나 둘이서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와드리면서...이해해볼려는 시간을 가졌다...

    은근 피곤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Posted by 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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