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모르는게 많았기에 발로 많이 뛰었다...
사실 나는 소프트웨어로만 프로젝트를 하고싶었지만
교수님께서도 하드웨어쪽 겸하는 권하시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하드웨어를 빼면 안되는 분위기로 가서 나도 함께 휩쓸렸다....-_-
지금까지는...정말 엄청 고생이다....정작 취업은 소프트웨어쪽으로 하게 될 것 같은데
맨날 하드웨어 공부랑 조사만 하는거 같고...미칠노릇이다! 어쨋든~
지금까지 발로 뛴 흔적을 남기겠다~!
1. 업체와의 미팅
우선 리모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업체를 알아봐야됐었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우리가 회로를 설계하고 그것을 제작 할수는 없지않은가?? 나는 컴공....-_-ㅎㅎ
열심히 알아보던 끝에 겨우겨우 도움을 주시겠다는 회사를 만났다.
사장님과 이사님이 같이 오셨는데...정말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프로젝트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가장 부족했던 점이...대상자에 대한 조사 부족과 이해 부족 이었다.
그래서 이날 이후로 체험과 봉사활동등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 말씀 해주셨던게....목표와 꿈에대한 이야기!
목표와 꿈에 다른점이 무엇인가??? 기가막힌 멘트였어 공감공감 ㅋㅋㅋ
2. 그 후 우리는 직접 안대를 끼고 학교를 체험해 보았다...정말 신세계다
생각 하는거랑 직접 해보는거랑 많이 달랐다...굉장히 무서웠다...특히 차에대한 공포?
3. 그 후에 시각장애인협회를 찾아갔고 직접 장애우분을 만날수 있었다...잘 몰랐는데 다 안보이시는게 아니라...
시각장애우분들도 등급이 굉장히 많다...등급에따라 눈이 많이 보이고 덜 보이고의 차이가 있다.
얘기들었던 것 중에 지팡이로 감지 하기 어려운 작은 물체를 감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그리고
제일 휴대성 문제! 처음에 우리는 스마트폰과 리모콘을 통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이것은 조사결과...불가능하
다고 결론이 났다...통신할수 있게 할려면 엄청 고가이기도 하고 무슨 문제 였는데..지금 기억이 안난다 -_-
결국 어쩔수 없이 노트북을 가방에 넣어서 매고 리모콘을 들고 다닐수 밖에 없게 되었다....하지만! 추후에.....
가능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거나 휴대성있게 해보고싶다...
4.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우분들에게 연중 가장 큰 행사인 흰 지팡이 행사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조장과 나 둘이서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와드리면서...이해해볼려는 시간을 가졌다...
은근 피곤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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